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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밀면
✔️ 경북 구미시 봉곡로21길 22
내 최애음식 밀면
그 중에서도 젤 좋아하는 밀면집 홍주밀면에 갔다.
난 밀면 겨울에도 어금니 다 깨져가면서라도 먹는데
홍주밀면은 겨울엔 앙큼하게도 약간 랜덤으로 문 여신다. 밀친자를 안달나게 하는 여유... 매력 터진다.
주차는 길에 알아서 해야한다. 그래도 어렵지 않다.
홍주밀면 메뉴는 간단하다.
원래 이런 원툴로 조지는 집이 진짜잖아요
포장도 가능하다. 대신 포장용기 값 500원 별도 추가입니당
밀면 나오기 전에 이 뜨신 물 나오는데 난 뜨거운 걸 못 마셔서 컵에 따라놓고 밀면 다 먹으면 그제야 마실 수 있다.
근데 진짜 속이 뜨뜻해진다. 밀면먹고 놀랜 속 달래기
밀면 대짜는 면덩어리가 두 덩어리 나오는데 소짜랑 1000원 차이밖에 안 나기 때문에 무조건 대짜 먹는 게 이득이다.
밀친자는 한 덩어리로 부족해
부산에서도 밀면 먹어봤지만 내 입맛에는 홍주밀면이 최고다. 아무도 못 이긴다.
그리고 만듀
조합 미쳤죠?
그리고 나가기 전엔 이런 사무라이같은 명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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