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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맛집179

[대전/만년동] 서구 만년동 카츠 맛집 '으노카츠' 📌 으노카츠✔️ 대전 서구 대덕대로 394 1층 103호 으노카츠만년중에서 시험치고 근처에서 밥 먹을 곳 찾다가 으노카츠로 갔다. 이 주차장 보고 와 이게 모야~? 하면서 야심차게 주차시도했다가 차 밑에 다 긁혔다. 악! 소리지르면서 당장 나가서 다른 곳에 세웠다. 주차고수만 세울 수 있다. 내부는 자리도 많고 깔끔하다. 이름만 봐도 다 맛있다. 눈 감고 골라도 상관없을듯 등심카츠 치즈카츠 생선카츠 시켜서 다들 노나 먹어봤는데 난 생선카츠가 젤 맛있었다. 치즈카츠는 꿀도 찍어 먹으라고 나온다. 난 꿀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진짜 맛있었다. 근데 아쉬운 점은 꿀도 있다는 사실을 치즈카츠 1개 남겨두고 알아차렸다. 난 눈을 뒀다가 어따 쓰고 있는지 왜 이제 말했냐고 친구들한테 혼날까봐 비밀로 했다. ㅎㅎ~!.. 2023. 6. 12.

[구미/지산동] 돌땡이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낙동강 체육공원 앞 ‘카페 둑(DOOK)’ 📌 DOOK✔️ 경북 구미시 지산양호12길 19-18 3층낙동강 체육공원 앞에 유일한 카페 dook에 갔다. 주차공간 넓다. 빵은 보니까 갈 때마다 달라져있는 것 같다. 저번에 갔을 땐 휘낭시에를 실컷 먹었는데 이번에 갔을 땐 휘낭시에 흔적도 안 보였다. 자리 엄청나게 많다. 안쪽에도 자리있고 밖에도 자리있다. 안쪽자리엔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 가져가서 할 일 하기 좋다. 책상 높이도 맘에든다. 여기선 체육공원이 훤히 보여서 산책하는 강쥐들 구경하기 딱 좋다. 그리고 거대한 돌땡이 매달려있다. 진짜 왤까 암튼 조심하자 휘낭시에 아주 맛있다. 사실 이건 옛날옛적이다. 이번엔 강쥐가 기다리고있어서 커피만 사고 뛰어갔다. 체육공원 놀러갈 때마다 땀을 한 바가지씩 흘리는데 dook이 있어줘서 목말라 죽을 일은 .. 2023. 6. 12.

[대전/석봉동] 맛도리 르뱅쿠키 디저트 맛집 신탄진 카페 ‘언타이어노트’ 📌 언타이어노트 ✔️ 대전 대덕구 석봉로7번길 56 1층 신탄진의 자랑거리 언터이어노트에 갔다. 자리가 많은 건 아닌데 깔끔하고 예쁘다. 쿠키 종류도 많고 맛 돌았다. 난 너무 딱딱한쿠키 말고 꾸덕꾸덕쿠키 조아하는데 짱 꾸덕꾸덕하고 개맛도리탕인 르뱅쿠키다. 이젠 이 쿠키 주기적으로 안 먹어주면 죽는다. 쿠키 포장해서 집에 간다. 포장도 짱 귀엽다. 말차쿠키랑 흑임자쿠키랑 월넛 초코칩쿠키랑 이름 기억 안 나는 뭐 샀는데 내가 너무 깜직발랄해서 그런지 초코쿠키 하나 서비스로 주셨다. 아님 말고 하 맛있겠다. 난 말차가 젤 좋다. 말차 스모어도 맛있고 크림치즈도 맛있다. 잉 여기 아메리카노도 맛있다. 담엔 라떼 먹으러 가야지 2023. 6. 3.

[도시락] 간편하게 먹기 좋은 디자인푸드 '밀리너스 10종 20팩 냉동도시락' 📌 밀리너스 10종 20팩 냉동도시락점심에 뭐 먹을지 생각하는 거 너무 힘들어서 밀리너스 도시락을 샀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4549683920?vendorItemId=72819758325&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image&isAddedCart= [디자인푸드]밀리너스 10종 20팩 냉동도시락 건강식단 아침 점심 저녁 직장인 한끼식사 식단조절 COUPANGwww.coupang.com 총 10개의 종류로 되어 있고 2팩씩 온다. 그래서 20팩이다. 내 냉동실은 큰 편인데 이렇게나 꽉 찬다. 이렇게 꽉 차면 아이스크림은 못 넣는다. 앞으론 10팩씩 사야겠다. 이거 뭐 원래 다이어트용이라곤 하는데 나트륨 함량이 .. 2023. 6. 1.

[대전/신세계] 대전 신세계 Art&Science '하프 커피(haff coffee)' 📌 하프 커피(haff coffee) ✔️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 크림라떼가 맛도리라는 하프커피 가봤다. 대전 신세계 안에 있는 하프커피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 그냥 서서 어슬렁거리면서 마셨다. 난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크림라떼 마셨는데 달달해서 좋았다. 난 츄릅 마실 때 달다가 갑자기 쓴맛 올라오면 환장하는데 이건 그냥 단맛밖에 없어서 환장은 안 했다. 그래도 담에 가서 말차크림라떼 마셔볼 거다. 2023. 5. 31.

[대전/대청댐] 대청댐 근처 메밀막국수, 버섯전골 맛집 '메밀꽃 필무렵' 📌 메밀꽃 필무렵✔️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500번길 8비오니까 뜨끈한 거 먹고싶다 vs 여름이니까 차가운 거 먹고싶다 그러면 싸우지말고 메밀꽃 필무렵 가면 된다. 버섯전골이랑 메밀막국수 먹으면 되잖아 주차장도 있고 뛰어놀 수 있는 마당도 있다. 사실 뛰어도 되는 지는 모름 밑반찬 먼저 나오고 얌전히 기다리면 버섯전골 나온다. 맛있다. 밥 두공기 가능이다. 메밀 막국수도 존맛이다. 첨에 비주얼보고 밍숭맹숭한 거 아녀? 했는데 아니였다. 정말 맛나용 다른 테이블에 해물파전 시킨 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침이 주륵주륵 나왔다. 담에 가면 해물파전 먹어야지 2023. 5. 30.

[파주/송촌동] 브런치와 커피맛이 돌아버린 4층+루프탑 한강뷰 파주 대형카페 '아레볼' 📌 아레볼 (ARREBOL) ✔️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 309-12 파주에 있는 아레볼에 갔다. 주차장 은근 넓긴한데 경사도 미쳤다. 초보운전이면 꺄악!!!!!!!!! 소리지르면서 내려가야한다. 여기 진짜 눈오면 어떡하지? 알아서 하시겠지. 내 인생이나 걱정하자. 진짜 크다. 4층짜리다. 카페 안에 엘베도 있다. 난 말도 안 되게 낮은 책상 둔 카페는 두번 다시 가지않는데 여긴 책상도 넘 좋다. 그리고 한강뷰 자리! 미쳤다. 한강뷰 자리는 끝내주는만큼 차지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한강뷰자리 앉으신 분들이 주섬주섬 일어나길래 오랑우탄처럼 와당탕탕 달려갔는데도 달리기 더 빠른 사람한테 뺏겼다. 난 그냥 와당탕거리는 오랑우탄이 되어 버렸다. 저 자리 앉고싶으면 오픈런 해야되는 것 같다. 결국 이 자리에 앉았다... 2023. 5. 29.

[대전/신탄진] 신탄진맛집 '신탄오일장 순대국밥' 📌 신탄오일장 순대국밥 ✔️ 대전 대덕구 석봉로 31 가끔 7000원짜리 디저트 먹다가 이거 먹을빠엔 국밥먹겠는데...? 하면서 국밥충 빙의되는 날이 있다. 오늘이 그 날이다. 순대국밥 먹으러 갔다. 내부 아주 깨끗하고 넓다. 김치 정말 내스타일이다. 아삭한 맛 난다. 순대국밥 맛있다. 난 자주 먹으러 갈 거다. 국물 맛 굿 아 시워언하다. 2023. 5. 29.

[파주/운정] 풀떼기가 가득한 3층짜리 파주 초대형카페 ‘앤드테라스 (and terrace)’ 📌 앤드테라스(and terrace)✔️ 경기 파주시 오도로 91파주의 초대형카페 앤드테라스로 갔다. 주차장이 넓은데 만차고 골목에도 차가 많았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대강 사백이십오대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주man이 이 카페는 자리가 많다고 들어가자고 박박우겨서 들어가게되었다. 워우 진짜 크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대강 사람이 팔천삼백명 있었는데도 자리가 남아돌았다. 정글에 갇힌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ㄹㅇ 정글 아니냐? 저 식물 도대체 어떻게 들고오지? 코끼리 호랑이 돌아다녀도 하나도 안 이상할 것 같다. 내려다보면 이렇다. 태어나서 가본 카페 중에 가장 크다. 빵도 많다. 근데 나는 빵 뭐 올라간 것도 안 좋아하고 딱딱한 것도 안 좋아하고 기본적인 빵 중에서도 윤기가 좌락좌락 흐르는 것.. 2023. 5. 28.

[파주/운정] 파스타와 샐러드가 맛있는 파주맛집 ‘마마경양식’ 📌 마마경양식 ✔️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26-27 마마경양식 마마경양식에 갔다. 파주 운정 맛집 쳤는데 딱 나오길래 가봤다. 난 이런거 깊게 고민 안 한다. 가게 안에 자리가 별로 없는데 인기가 많아서 예약 걸어놓고 30분 정도 기다렸다. 6월에 확장이전한대요 공주 가영이언니도 왔었다. 메뉴는 이렇다. 성인은 1개씩 시켜야된다. 애기들은 좋겠다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식전 빵이랑 스프 나온다. 마마돈까스랑 비프 로제 파스타. 맛탱이 굿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 전복 오일 파스타 난 엄청난 맵찔이라서 약간 맵다고 적혀있던 거에 쫄아있었는데 정말 안 맵고 매콤하다는 느낌만 드는 정도였다. 역시 인생 쫄린다고 도전 안 하면 안 된다. 맛있는 거 못 먹을 뻔 했다. 즈엉말 맛있었다. 난 전복오일파스타랑 이 버.. 2023. 5. 27.

[씨유]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드디어 사는 거 성공했다. 이거 사겠다고 맨날 습관적으로 씨유 들렀는데 걍 생크림만 있어서 힝갸링 하면서 나왔었다. 친구가 예약하면 살 수 있다고 했는데 난 상여자라 예약같은 거 안 한다. 발견할 때까지 무지성으로 찾아갔다. 이렇게 발견하면 더 기쁘거든요? 짜잔 이렇게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깜장과 초록 너무나도 환상적이다. 아 근데 이거 2700원 인 줄 알았는데 3400원이래 난독증이 이렇게나 무섭다. 자 안은 이렇다. 쥑인다. 나는 녹차는 싫어하고 녹차맛 어쩌구는 죄다 좋아하기 때문에 눈이 뒤집혀서 진정이 안 됐다. 녹차마루 녹은 맛이 나는데 씹다보면 화이트초콜렛도 씹히고 난리도 아니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 이거 만든 사람한테 상장 줘야한다. 근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데 ..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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