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갑칼국수 대전유성점
✔️ 대전 유성구 현충원로 288 지상1층
줄서서 먹는다는 새로생긴 맛집 장원갑칼국수에 갔다.
오픈하자마자 사람들 엄청 몰려들었고, 요즘같이 더운 날에 캐치테이블 안하면 땀 뻘뻘 흘리면서 기다려야되니까 대기번호 걸어두고 집에서 나갔다.
영업시간은
화-일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라스트오더 20: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이다.
위치는 현충원에서 5분, 수통골에서 5분, 한밭대에서 5분, 충남대에서 10분, 봉명동에서 10분 걸리는 곳에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주차는 가게 앞에 3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오픈하자마자 오픈런 한다.
우리도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상시간 70분대에 걸어놓고 1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이 시간대에 웨이팅 56팀에 예상시간 171분 실화예요?
점심시간에 먹고 싶으면 일찍 걸어놔야된다.
대기등록을 완료하면 주문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작성한 주문서는 카운터에 바로 제출하면 된다.
주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빨라짐!
5명까지 1테이블에 착석 가능하고, 1테이블 1주문서 작성해야 한다.
1테이블 기준 칼국수 메뉴, 육수 통일 해야하고,
주문서 작성 후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테이블에 착석 시 추가메뉴를 주문 가능하다.
< 샤브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
1) 육수에 소고기, 버섯, 미나리를 데쳐서 간장소스에 듬뿍 찍어 먹는다.
2) 모래시계 이용하여 따로 나온 칼국수 면을 끓여 먹는다.
3)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들기름 깍두기 볶음밥" 요청
아 진짜 볶음밥이 젤 중요하다.
추가로 주문할게 있으면 책상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간장소스가 진짜 중요한데
종지 그릇에 간장을 1/2 따른 후, 생 와사비를 1개 짜넣으면 된다.
차돌 찍어먹어도 맛있고, 칼국수를 찍어먹어도 맛있다.
해물파전은 새우가 빈틈없이 꽉 차있다.
이런 파전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맛 없을 수가 없다 이건
우리는 차돌 미나리쌈 샤브 칼국수를 주문했다!
차돌박이 미나리 쌈은
차돌박이를 데쳐 미나리 쌈을 싼 후, 참기름장에 듬뿍 찍어 먹으면 된다.
이렇게 먹으면 된다.
아까 만들어 둔 간장와사비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최고의 조합이었다.
차돌 미나리쌈 다 먹었으면 면을 넣어 먹으면 된다.
면이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면이 쫄깃쫄깃하고 두껍지 않아서 좋았다.
칼국수 면이 두꺼워서 안좋아하는데 이 칼국수는 얇고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볶아 먹었다.
밥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
난 다 맛있긴 했지만 밥이 진짜 맛있었다.
밥이 진짜 미쳤다 꼭 밥 볶아드세요ㅠㅠ
나가기 전에 왼편 공간에 들어가면
공짜로 미숫가루, 옛날과자를 먹을 수 있다.
기다린게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샤브칼국수 맛집 장원갑칼국수! 담에 또 가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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