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삼정리] 포천 날씨 좋을 때 필수여행코스 가볼 만 한 곳 애견동반입장 가능한 '허브아일랜드'
📌 허브아일랜드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포천에서 핑크트리가 유명하다는 허브아일랜드에 갔다.
주차장 아주 잘 되어 있고 정말 넓다.
반려견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화, 목-일 10:00-22:00
수 정기휴무 이다.
◽ 매표소
먼저 들어가면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하는데
카드결제, 온라인결제는 키오스크에서,
단체, 현금 결제는 직원분께 가서 매표하면 된다.
표를 끊으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버리면 안 된다!! 입장 시 영수증으로 확인한다고 한다.
< 평일 입장료 >
고등학생, 성인 10,000원
우대 8,000원
<주말 입장료 >
고등학생, 성인 12,000원
우대 10,000원
애견 동반입장이 가능한데,
10kg 이상 견종은 견종 상관없이 필수로 법적 입마개를 해야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herbisland.co.kr/
내가 갔을 땐 일부 장소가 공사중이었어서
허브아일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받았다.
◽ 허브체험관 / 허브힐링센터
허브아일랜드 딱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건 허브체험관이다.
궁전같고 웅장해서 핫한 포토존이었다.
허브 체험관 내부에서는 허브힐링센터 체험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고,
허브에 관련된 상품들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예쁜 찻잔들도 있었고,
차, 허브솔트, 허브사탕 등 먹거리도 많았다.
기념품으로 사가면 좋을 것들이 아주 많았다.
가족이나 지인 선물로 좋을 것 같다.
◽ 허브 우산길
허브 우산길은 천장을 예쁜 분홍 우산으로 꾸며놨다.
솔직히 개오르막길인데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찍으면서 올라가면 힘들지 않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야 그 유명한 스카이 허브팜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 올라가야 한다.
◽ 스카이 허브팜
그리고 그 유명한 핑크트리가 있는 스카이 허브팜!
밤에 보면 진짜 예쁜데 나는 낮에가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핑크트리가 빼곡히 있어서 예쁘긴 했다.
근데 진짜 밤에보는게 5천배는 더 예쁠 거 같다.
그래도 사람들 많았고, 사진 찍는 강쥐들도 많았다.
◽ 아이스크림
그리고 스카이 허브팜 안에는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다.
외관이 핑크핑크해서 안들어갈 수 가 없다.
종류는 세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라벤더맛 강하게 나고 부드럽고 존맛이었다.
◽ 베네치아 야외무대 / 곤돌라 탑승장 / 허브성
허브아일랜드는 볼 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에 체력만 된다면 재밌는 체험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
내가 갔을 때는 허브성은 공사 중이었고,
곤돌라는 아무도 타고있지 않아서 사진만 찍었는데 탔다는 후기가 많은 거 보니 운영 중이었던 거 같다.
베네치아 공연장의 공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마을 풍경 및 시원한 허브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허브아일랜드에 간다면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당~!
◽ 허브아일랜드 추억의 거리
허브아일랜드 추억의 거리는 다양한 근, 현대의 모습이 재현되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허브아일랜드를 찾는 분들에게 새로운 추억의 명소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거리를 재현하여, 엽이오락실, 사진관, 옛날 교실, 한약방, 옥이상회, 다방, 국밥집 등의 거리로 이어진다.
전통 혼례청을 재현해두어 혼례복도 입고 꽃가마도 타볼 수 있다고 한다.
오징어 게임 체험존도 있었고(옷이랑 총도 있음!), 전통 혼례 체험도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공간이었다.
◽ 그 외 볼 거리
그 외에도 여러 기념품가게, 빵집, 카페 등 아주 볼 거리가 많았다.
허브아일랜드의 모든 곳이 다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하루종일 구경하는 것도 문제 없을 거 같았다.
포천 가볼 만 한 곳으로 허브아일랜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