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삿포로] 홋카이도 삿포로 양고기 바베큐 맛집 전문점 '키타노카제 (KITANOKAZE)'
📌 키타노카제 (KITANOKAZE)
✔️ わかつきスクエアビル, 1F, 4 Chome-16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삿포로에선 양고기를 먹어야 된다고 해서 양고기 집을 찾아갔다.
미리 알아보고 간 곳이 아니고 지나가다가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간 곳인데 생긴지 얼마 안 된 건지 내가 일본 갔을 땐 후기가 많이 없었다. 지금은 좀 많아진 것 같다.
다른 양고기집은 사람들 넘 많아서 넘 북적이고 식당 내에서 담배도 피고 연기가 아주 자욱했는데 키타노카제는 깔끔!!
그리고 혼자 와서 드시는 분도 많았다.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영업시간 잘 알아보고 가야된다.
월요일 | 16:00~23:00 (시간 달라질 수 있음) |
화요일 | 16:00~23:00 |
수요일 | 16:00~23:00 |
목요일 | 16:00~23:00 |
금요일 | 16:00~23:00 |
토요일 | 12:00~15:00 / 16:00~23:00 |
일요일 | 12:00~15:00 / 16:00~23:00 |
위치 정보입니당
직원분들 절대로 영어 안 써주신다.
메뉴판에도 한국어 없다.
멋진데?
그래서 그냥 종류별로 다 먹어보기로 했다.
양 그림을 이렇게 너무 크게 그려놔서
눈 마주치면 죄책감 드니까 조심해야 한다.
여기는 얄짤없이 1인 1음료 무조건 주문해야 한다.
술을 주문해도 되고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주스도 있다.
난 맥주싫어해서 사과주스 주문했는데 존맛 시원꿀떡
불판은 2인 당 1개씩 쓸 수 있었고 (혼자 가면 혼자 다 쓸 수 있음)
고기 주문하면 바로바로 눈 앞에서 썰어서 주신다.
구경하는 거 재밌었다 ㅎㅎ
그리고 야채는 기본으로 주는 거 아주 조금이고 따로 사먹어야 한다.
혀..
난 도저히 못 먹겠어서 안 먹었다.
근데 그냥 고기 맛이라고 맛있다고 했다.................
존맛
난 모든 부위가 맛있었다.
고기가 처음에 나왔을 때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구워보면 배는 차긴 찬다 ㅎ
밥도 뭐가 뭔지 몰라서 암거나 시켰는데 맛있었다.
근데 양이 너무 적었다. 깜짝 놀랐다. 근데 증맬 맛있었다.
이렇게 구워먹으면서 고기 써는 거 구경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았어용
삿포로 양고기 키타노카제 추추추추추추천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