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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취미

[일본/오타루] 홋카이도 오타루 여행 숙소 오타루운하 근처 노천탕이 있는 '그리즈 프리미엄 호텔(GRIDS Premium Hotel Otaru)'

by 오엥?은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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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즈 프리미엄 호텔(GRIDS Premium Hotel Otaru)

✔️ 체크인

GRIDS
GRIDS

오타루 첫째 날은 그리즈 프리미엄 호텔(GRIDS Premium Hotel Otaru)에서 묵기로 했다.

 

시설이 깨끗하고 무엇보다 온천 노천탕!!!!!!이 있다고 해서 당장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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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들어가자마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엘리베이터, 로비가 있다.

일본어 모른다고 하면 영어로 해주시고 한글로 된 안내판이 많아서 체크인이 하나도 어렵지 않았어욥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체크인 후, 필요한 만큼 가져가게 구비되어 있다.

그리즈 호텔
그리즈 호텔

1층은 레스토랑(조식), 빨래방이 있고

2층~10층은 게스트룸

11층은 대중목욕탕(+노천탕)이 있다.

 

대중목욕탕은 15시 ~ 1시, 다음날 5시30분 ~ 10시 까지 운영되니까 시간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 시설

슬리퍼

방에 들어가보면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는데, 

집 안에서 신는 슬리퍼방 밖에 나갈 때(목욕탕, 조식 등 호텔 내부) 신을 수 있는 실내화로 인당 두 쌍씩 준비되어 있다.

 

정말 편하고 좋았다!!

쇼파 / 침대 / 잠옷(생활복)

대충 앉을 수 있는 쇼파와 침대

침대마다 불 켜지는 거 너무 좋았다.

 

그리고 잠옷(생활복)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거 입고 방 밖(호텔 내부) 돌아다닐 수 있고, 목욕탕 갈 때 입고가면 된다. 왕 편하다.

우린 조식 먹으러 갈 때도 입고 갔다.

 

옷걸이
티비

확실히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티비 크고 좋다.

세면대
샤워장
변기

그리고 좋았던 점은

 

세면대, 샤워장, 변기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는 점!

아침에 빨리 씻어야 되는데 씻는 사람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사실 씻는 건 대욕탕 가는 게 진짜 좋다.

대욕탕은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은근 넓고 노천탕에선 오타루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내가 갔을 땐 눈까지 와서 눈 맞으면서 노천탕을 즐겼었다. 진~~~~짜 행복했었다 ㅠㅠ

 

 

✔️ 조식

조식 바우처

조식은 미리 예약했다.

 

6시 30분 ~ 10시 까지 가면 된다.

한 사람당 한화로 2만얼마 했던 것 같다.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태어나서 조식 젤 많이 먹은 날인 것 같다.

내 입맛에 아주 찰떡콩떡이었다.

 

종류도 많고 안 먹고 싶은 게 하나도 없었다. 배가 터지더라도 다 먹고싶은 비주얼이었다. 퀄리티가 음청나게 좋았다!!

젤 맛도리탕이었던 건 푸딩이랑 파스타다. 몇 번을 먹었는지 모른다.

 

오타루

방에서 내려다 본 눈 온 오타루 풍경

진짜 ... 그림 보는 것 같았다. 

 

삿포로 갈 계획인 분들은 오타루에 가보는 걸 추천하고 그리고 오타루에선 그리즈 호텔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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