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배서림
✔️ 세종 금남면 안금로 241 가배서림
세종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분위기 미친 카페 가배서림에 갔다.
가배서림은 단체이용 가능하고, 포장 예약 가능하다.
주차는 주차장이 크게 되어 있어서 걱정 안 해도 된다.
영업시간은
월-일 10:00 - 20:00 (19:20 라스트오더 / 브런치 10:00 - 15:00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이다.
가배서림 외부는 논밭뷰고, 시골길로 들어가야 있는데 내부는 완전 반전이다.
너무너무 깔끔한 갤러리 느낌이었다.
가배서림의 음료 메뉴이다.
커피, 논커피, 티 등을 팔고 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드립, 인센스, 선물용 상품들도 파는 듯 했다.
브런치 메뉴들이다.
피자, 바질 에그베네딕트, 샌드위치, 알리오올리오 등이 있다.
사진만 봐도 넘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물론 디저트들도 있다.
디저트는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딱 깔끔한 디저트들만 있어서 좋았다.
가배서림 입구와 계단 그리고 벽 등에는 국내 작가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할 게 많다.
카페 자체의 색감이 편안한 색감이라서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을 줬다.
가배서림은 총 4층까지 있는데
4층은 루프탑!
2층 책상 의자들이 예쁘긴 한데
등받이가 없는 것도 있고 책상이 너무 낮아서 브런치를 먹기엔 불편할 것 같았다ㅠ
대신 2층은 가볍게 논밭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에 좋아보였다.
3층도 의자가 편한 편은 아닌데,
그나마 벽에 기댈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선택했다.
3층에는 방 안에 있는 예약석이 있다.
아마 단체 손님을 받는 공간인 것 같았다.
자리가 크고 넓었다.
이렇게 신발 벗고 앉는 자리도 있다.
가족 단위로 놀러갈 때 앉기 좋은 자리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인절미크림라떼 / 엔초비알리오올리오,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양이 가격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비주얼은 너무나도 예뻤다.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인절미크림라떼 정말 진심으로 맛있었다. 내 취향이었다.
알리오올리오는 간이 약간 쎘다.
그래도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리는 맛!
샌드위치가 브런치로 딱 좋았다.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고 라떼랑도 잘 어울렸다.
다음에 가면 이 샌드위치는 또 먹을 의향이 있다.
분위기 좋고 커피 맛집인 가배서림!
아침에 평화롭게 브런치 즐기기 좋은 곳이니 한 번 가보는 걸 추천합니당